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쿠팡물류센터지회는 1일 오전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노조 측은 "8월 1일 공동행동 및 하루 파업을 통해 물류센터 노동자들의 휴게시간 보장과 폭염기 가이드라인의 법적 의무화를 위해 행동할 것"이라고 파업 이유를 밝혔다.
이에 대해 쿠팡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파업에 참여한다고 회사에 밝힌 노조원은 3명에 불과하다"고 입장을 표했다.
이어 "현재까지 물류센터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업무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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