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지역 내 자립준비청소년 위한 '심리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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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지역 내 자립준비청소년 위한 '심리프로그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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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교육 및 심리정서 코칭, 진로탐색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지원
'KDN IT We로' 사업 전달식 모습.(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  김요셉 신애원장(왼쪽부터))
'KDN IT We로' 사업 전달식 모습.(배준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 김요셉 신애원장(왼쪽부터))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굿네이버스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협력해 지역 내 자립준비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교육 및 정서 안정 지원을 결합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인 'KDN IT We로'를 시행한다.

한전KDN의 'KDN IT We로'는 아동시설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IT교육 프로그램 및 심리정서 코칭, 진로탐색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청소년기부터 자립시기까지의 지속적 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시작된 「KDN IT We로」는 한전KDN이 IT 환경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추진해 온 'KDN IT움(IT의 싹을 틔우다)' 시설이 설치된 지역 내 2개 복지시설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한전KDN의 'KDN IT We로'는 메타버스, VR콘텐츠 제작, 영상 편집 등 다양한 IT 교육과 성품인지‧의사소통 등을 통한 심리정서 코칭, 다양한 공모전 참가 및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진로탐색 등의 내용(회당 2시간)으로 진행한다.

신수행 한전KDN ESG경영처장은 "건강한 사회는 구성원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바탕으로 성립될 수 있다"며 "지역사회 내 자립준비 청소년의 학습 및 심리, 사회적 발달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자립준비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신뢰받는 공기업의 역할에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한전KDN은 지역 구직 청년들에게 기업탐방 및 도서 기부 통해 사회적 진출 지원하고 학교시설에 대한 불법 카메라 정기 점검, 공공기관 멘토링 운영 협약을 통한 청년취업 지원 등으로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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