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나의 여행유형은?…취향에 꼭 맞는 어촌관광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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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촌어항공단 "나의 여행유형은?…취향에 꼭 맞는 어촌관광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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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개 어촌체험휴양마을 테마여행, 어촌에서 만나자!' 발간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사진제공=한국어촌어항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27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들의 취향을 고려한 테마형 여행책자 '125개 어촌체험휴양마을 테마여행, 어촌에서 만나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125개소를 모두 다룬 이번 여행책자는 최근 유행하는 MBTI 성격유형처럼 각자가 추구하는 나만의 여행 성향에 맞는 어촌관광지를 4가지 테마(△트레킹 △체험학습 △해양레저 △워케이션)로 20개소와 그 외 105개 마을을 나누어 담았다.

20개소를 담은 '4가지 테마로 떠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에서는 여행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먹거리, 체험거리, 주변 볼거리까지 실용적인 정보를 상세히 수록하였다.

또한, '해안 따라 떠나는 어촌체험휴양마을'에는 105개의 마을을 해안별로 소개하며 관련된 테마 아이콘을 표시해 마을의 특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 테마 '트레킹'은 해안길을 걸으며 바다와 어촌의 어울림을 감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하며 '체험학습'은 일상에 돌아가서도 기억할 수 있는 어촌의 추억을 담은 만들기 체험으로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여행객에게 안성맞춤이다. 또한 직접 바다에 들어가서 즐기는 '해양레저'는 무더운 여름을 잊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여행지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워케이션'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선정한 2023년 관광 트렌드로 휴양지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방식이다. 일의 능률과 삶의 활력을 함께 누리고자 한다면 워케이션이 가능한 어촌마을을 방문해볼 것을 추천한다.

부록으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낚시, 해수욕장, 별미 등 기존 테마 외에 새로운 특징으로 마을을 정리하여 찾는 재미를 더하였고, 코리아둘레길 지도를 다운받을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하여 책자에 소개된 둘레길 위치와 길을 확인할 수 있다.

최효정 한국어촌어항공단 어촌해양마케팅팀장은 "이번 책자를 통하여 각자의 여행유형에 꼭 맞는 어촌여행지를 만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손쉽게 어촌을 찾아볼 수 있는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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