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준금리 0.25%p 인상…한미 격차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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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준금리 0.25%p 인상…한미 격차 최대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27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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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 = 연합뉴스]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2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0.25%p 인상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직후 성명을 통해 00.25p 금리 인상 결정을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만장일치로 이뤄졌다.

이로써 한국(3.50%)과의 기준금리 격차는 최대 2%p로 더 벌어졌다.

현지 시장은 이번 긴축 사이클의 마지막 인상일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삭스(GS)는 "예상대로 향후 회의에서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추겠다는 신호는 주지 않았다"면서도 "지도부가 '신중한 속도의 긴축(careful pace of tightening)'을 지지하고 있어 9월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중단할 것이라는 예상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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