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10곳 개보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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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10곳 개보수 지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26일 10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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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마음지역아동센터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내부.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마음지역아동센터 내 '심포니 작은 도서관' 6호점 내부.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대표이사 최익훈·김회언·정익희)이 지난 21일 경남 밀양 초동지역아동센터와 서울시 동대문구 한마음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8월 말까지 총 10곳의 '심포니 작은 도서관' 개보수를 진행한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10년째 작은 도서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전북 군산 1호점을 시작으로 충남 서산에 있는 14호점까지 전국 각지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개보수에서는 도서, 책걸상, 독서대 등 이용객 편의시설과 교보재를 지원하는 한편 공간 보수도 추진한다. 물품 지원과 더불어 향후 사내 본부별 릴레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일일 사서와 시설물 정비 봉사 등의 임직원 참여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올해 초부터 전국 각지의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준비하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오는 9월에는 충남 서산에 15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인 갯마을도서관도 개소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더욱 편리하고 유용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시설에 대한 지원과 신규 도서관 개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사회적협동조합과도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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