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여름철 폭염 대비 샘물창고·그늘막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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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여름철 폭염 대비 샘물창고·그늘막 확대 운영
  • 유지호 기자 jh123@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7월 21일 11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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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여름철 폭염을 식혀줄 성동 샘물창고와 무더위 그늘막을 확대 설치해 운영한다.

먼저 산책로 등 야외 쉼터 공간에 냉장고를 설치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제공할 예정이다. 500ml 생수 200병을 매일 세 차례씩 총 6600병을 공급한다. 샘물창고는 무더위가 한창인 8월까지 야외 무더위쉼터 총 11곳에서 운영한다.

또한 7월 말부터 무더위를 피할 그늘막 8개를 추가 설치하고 노후된 그늘막 의자 30개를 교체할 예정이다. 그늘막은 11월까지 운영하며, 현재 154곳에 운영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폭염은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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