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폭우 피해 상황 및 국고 예산 쟁점 공유를 통해 협력 다짐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노관규 순천시장과 소병철 국회의원이 20일 순천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기록적인 폭우로 발생한 순천 피해 상황 공유와 향후 대책 마련, 순천시 국고 예산 쟁점 공유 및 공동 대응 방안 수립을 위해 추진됐다.
유례 없는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적인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순천시는 노관규 순천시장을 중심으로 재해 대비를 위해 사전 작업에 총력을 기울여왔다.
국고 예산 확보와 관련해서는 애니메이션 클러스터 조성, 순천 동천하구 습지 복원사업, 정원문화산업 핵심거점 육성 등 시의 미래가 될 신산업 육성과 시 생태계 복원에 관한 사항이 주를 이뤘다.
또한 얼마 전 글로컬대학30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국립순천대학교의 본지정을 위한 협력 역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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