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 지원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2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활근로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화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설진국)에서 운영하는 자활근로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교육 ▲상담 ▲근로 기회 제공 등 자활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64세 이하 근로 능력이 있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이며, 복지대상자가 아닌 경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신청을 통해 저소득층 보장 결정 후 참여할 수 있다.
화순지역자활센터는 맛깔손 도시락, 스마트 플러스 세탁, 신바람 청소, 샐러드와, 에코 화순, 청춘 영농, 자활 도우미, 게이트웨이 등 총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현재 40여 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자의 자활급여는 사업유형에 따라 월평균 70만여 원에서 150만여 원까지이며, 사업단 매출실적에 따라 참여자 가산금(인센티브)인 자립성과금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사회복지과 또는 화순지역자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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