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건강 취약계층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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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건강 취약계층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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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폭염 취약계층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
곡성군, 건강 취약계층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곡성군 제공
곡성군, 건강 취약계층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교육 실시/곡성군 제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오는 8월 말까지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 및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에서는 곡성읍 권역 내 약 3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 대비 수칙, 여름철 온열질환 발생 시 대처 방법, 혈압·혈당 측정, 여름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 등에 대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곡성군 보건지소·진료소에서도 폭염 대비 수칙 및 폭염 관련 질환 대처 방법과 응급상황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보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폭염은 통상 30℃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극심한 더위는 탈수 및 과열을 일으켜 열사병을 유발한다. 더욱이 오랜 기간동안 지속될 경우 사망까지도 초래할 수 있으므로 폭염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폭염 대비 수칙으로는 물 자주 마시기,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는 휴식하기 등이 있다. 열사병 등 고열, 건조한 피부, 두통과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체온을 내릴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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