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공원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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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공원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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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임새벽 기자ㅣ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가 지난 9일 라베니체 금빛수로 및 한강중앙공원 사용 승인으로 김포시 자원봉사센터 주최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 행사를 함께 실시했다.

공원은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많이 가는 곳으로 목줄 미착용·배설물 미수거 문제 등이 다수 발생하는 만큼 이번 캠페인 행사는 큰 의미를 가진다.

공원관리과와 김포시 자원봉사센터의 가족 자원봉사자는 쾌적한 공원문화 정착을 기대하며 라베니체와 한강중앙공원에서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 만족하는 공원 이용을 위해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공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펫티켓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홍보물과 반려견 배변 봉투를 나누어주는 등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한 시민은 "공원을 산책하며 버리고 간 배설물을 보면 펫티켓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 아쉬웠는데, 이번 펫티켓 알리기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흔지 공원관리과 과장은 "시민들 모두가 이용하는 공원인 만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중요하며 앞으로도 공원관리과는 지속적으로 펫티켓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 더욱 찾고싶은 공원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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