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대한제분(대표 송인석)이 오는 7월 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4% 내린다.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는 CJ제일제당, 대한제분 등 제분업체를 소집해 하락한 밀 수입 가격을 밀가루 가격 책정에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제분업계는 7월 인하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제분업계가 밀가루 가격을 인하하면서 밀가루 주원료로 쓰는 라면, 제빵, 제과업계의 원가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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