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사장 임 훈, 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초광각 단렌즈 'XF8mmF3.5 R WR'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대각선 121도, 수평 112도의 화각으로 인간의 눈보다 2배 넓고 광활한 시야각을 제공한다. XF렌즈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시야각으로 자연, 도시 경관 등 주변의 방대한 정보를 담는 것은 물론, 셀피 촬영시에도 배경이 자연스럽게 담겨 브이로그 촬영에도 어울린다. 길이 52.8mm, 무게 215g으로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돼 여행, 브이로그 촬영에도 높은 휴대성을 갖췄다.
XF8mmF3.5 R WR은 3매의 비구면 렌즈와 2매의 ED 렌즈를 통해 주변부까지 수차를 억제하고 선명한 고화질 이미지를 만들며, 리니어 모터가 적용된 이너포커스 시스템으로 최대 0.02초의 빠른 AF를 지원한다. 렌즈 배럴 10곳에 실링 처리가 돼 방진, 방습, 방한 성능까지 갖췄다. 필터 구경은 범용성이 뛰어난 62mm로, ND 필터 등과 호환해 영상 및 사진에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29일 오전 10시부터 7월 31일까지 'X-S20'와 'XF8mmF3.5 R WR'을 함께 구매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정품등록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내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카메라와 렌즈 구매 후 8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대용량 배터리 'NP-W235' 또는 정품 필터 'PRF-62'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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