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여자 골프 사상 최장기간 세계 1위 신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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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여자 골프 사상 최장기간 세계 1위 신기록 달성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27일 08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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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고진영이 여자 골프 사상 최장기간 세계 1위 신기록을 세웠다.

고진영은 27일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위를 지켰다. 개인 통산 159주간 세계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세계 1위에 머물러 있었던 기간이 159주로 늘어, 기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의 158주 세계 1위 기록을 넘어섰다.

고진영은 2019년 4월 처음 세계 1위에 올랐고, 여러 차례 1위 자리를 내주고 다시 찾아오길 반복하며 총 159주를 채웠다.

오초아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넘게 158주 연속 세계 1위를 지킨 반면, 고진영의 최장 연속 1위 기록은 2019년 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00주로 연속 기록을 깨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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