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재는 26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일랜즈(파 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69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임성재는 공동 29위(12언더파)로 대회를 마쳤다. 한국선수 중에는 가장 높은 순위다.
김주형은 마지막 날 5언더파를 쳐, 공동 38위(10언더파)에 그쳤다.
우승은 23언더파(267타)를 기록한 키건 브래들리(미국)가 차지했다.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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