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가로주택정비사업 3건 시공권 확보 성공…약 2000억원 규모
상태바
DL건설, 가로주택정비사업 3건 시공권 확보 성공…약 2000억원 규모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26일 09시 55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위쪽부터)서울 마포구 망원동, 관악구 신림동,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제공=DL건설]
(위쪽부터)서울 마포구 망원동, 관악구 신림동,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 투시도. [사진 제공=DL건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DL건설(대표이사 곽수윤)이 지난 24일 서울서 3건의 가로주택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들의 공사비 총액은 1959억원이다.

이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마포구 망원동 동덕주택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의 경우 서울시에서 모아타운으로 지정한 망원동 454-3번지 일원에 속한 곳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3개동, 공동주택 219세대다.

같은 날 시공권 확보에 성공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655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은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 655-78번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모아타운 신청 예정 지역이다. 지하 2층~지상 최대 13층, 3개동 규모로 총 171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DL건설은 같은 날 시공권을 확보한 '서울 강동구 암사동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 495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대 15층, 4개동, 공동주택 242세대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DL건설 관계자는 "핵심 사업인 주택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도시정비사업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서울 지역에서도 모아타운 및 역세권을 중심으로 한 소규모 정비사업 공략을 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