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17곳에 고보조명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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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17곳에 고보조명 설치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23일 15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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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보조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고보조명으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있는 모습.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서울시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기 위해 고보조명을 17곳에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고보조명은 건물 벽면, 길거리 바닥, 천정과 같이 원하는 장소에 빛을 투사하는 조명을 말한다. 가시성이 좋은 고보조명은 바닥에 이미지를 투사하여 야간에도 가시성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에 설치한 고보조명은 주택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에 동별 1곳을 선정해, 총 17곳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생활폐기물 배출 시간인 일몰 이후에도 재활용 정거장을 방문하는 주민에게 △정거장 이용 방법 △투명페트병 및 폐비닐 분리배출일 안내 △생활쓰레기 혼합배출 금지 안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잘 보이게 안내할 수 있게 됐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이 알기 쉽게 재활용품 또는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홍보하여 주민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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