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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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A등급'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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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경영평가 B등급에 이어 한 단계 상승한 A등급 획득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이하 한수정)은 19일 尹정부 첫 공공기관 경영실적평가서 중소형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한수정은 △ESG 경영체계 내재화 △직무 중심 보수체계 선도 △산불피해지 생태복원전략 수립 △산림생물자원 보전 및 활용 강화 △대국민 수목원·정원 서비스 제공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그 결과 2021년도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달성했다.

한수정은 기후 및 식생대별로 조성한 국립수목원을 운영·관리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이다. 한수정은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및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림생물의 보전·복원 및 활용 강화, 정원산업 진흥 및 정원문화 활성화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수정은 앞서 △환경부문 기후변화 대응 공로로 '2022년 대한민국 산림환경 대상' △산림생물다양성 보전 공로 인정 '대한민국 ESG경영대상' △'대한민국 안전대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2022 대한민국 산림교육부문 환경대상'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2022 올해의 광고PR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류광수 이사장은 "한수정이 경영평가에서 첫 A등급을 달성한 것은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 ESG경영 강화, 수목원·정원 서비스 강화 등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 발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정은 현재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국립세종수목원,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원문화 및 정원산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4년에는 한국정원문화원을 2025년에는 정원소재실용화센터를 신규로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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