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BIE 총회 열리는 佛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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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BIE 총회 열리는 佛 파리서 '2030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19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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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외벽에 마련된 갤럭시 옥외 광고에 '2030 부산 엑스포' 로고를 포함하고 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가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 외벽에 마련된 갤럭시 옥외 광고에 '2030 부산 엑스포' 로고를 포함하고 박람회 유치 활동을 알리고 있다.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경계현)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국제박람회기구(BIE) 172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또 파리 주요 도심은 물론,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2030 부산 엑스포, 삼성이 응원합니다' 영상을 상영하며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에서도 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홍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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