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정신과 의사 TOMY가 알려주는 1초 만에 고민이 사라지는 말'은 고민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해주는 221개의 마음 치료제다. 저자인 정신과 의사 토미는 수많은 환자를 진찰하면서 고민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좋은 단어를 많이 발견했다. 또한 이 단어를 써서 환자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꾸준히 메모해왔다. 그 말들은 환자들을 위한 것이었지만 힘든 시기를 겪었던 저자에게도 큰 힘이 됐다. 정신과 의사인 저자의 삶도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이어 몇 년 뒤, 성 정체성 문제로 괴롭고 아팠기 때문이다.

힘든 시기에 메모해 두었던 말들을 저자가 SNS로 나누기 시작하자 팔로워 수가 1년 만에 3000명에서 18만명까지 늘었고 책으로까지 출간됐다. 이 책은 저자가 당신을 위해 준비한 '일, 생활, 연애, 인간관계, 돈 고민을 단숨에 사라지게 할 221가지의 디지털 멘탈 처방전'이 담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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