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부권 9개 시군 160개 업체 참여 413명 채용 목표로 운영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 2023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8일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구직자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라남도,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등 전남 서부권 9개 시·군 160개 업체가 참여했다.
박람회는 현장면접관, 취업컨설팅관, 창업체험관,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운영되어 경력단절 여성 및 청년 여성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했다.
현장면접관은 총 413명 채용을 목표로 30개 업체가 현장 채용 부스를 개설·운영했으며, 박람회 참가가 어려운 130개 구인업체는 채용게시판을 통해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 진로탐색검사, MBTI검사, 목포시 산단 취업상담, 이력서 컨설팅 및 전직상담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됐다.
창업체험관에서는 여성 소자본 창업 컨설팅 및 물품 판매와 여성 소자본 창업체험과 함께 창업지원기관 컨설팅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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