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일상 회복 위한 '학교 자율방역 대책' 마련
상태바
인천시교육청, 일상 회복 위한 '학교 자율방역 대책' 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교육청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건강한 학교 자율방역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율방역 대책에는 △부교육감 체제 비상대책본부 재정비 △감염병긴급대응팀 전담 감시체계 가동(상황실 운영, 발생교 컨설팅 등) △학교 방역 인력 지원 7월 말까지 연장 △학교 방역물품 비축 지원 △방역 운영비 지원 △학교 자율방역 역량 강화 등 감염병 재확산을 대비하면서 학교 자체의 부담은 최소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확진자 발생 시 상황관리 △진자 격리 권고 5일간 등교중지(출석인정결석) △가진단 앱 사용 폐지 △방역물품 △소독‧환기 △외부인 관리 △유증상자 발생 시 상황관리 등 개정된 방역지침(제10판)을 공유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청 각 부서장과 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이 참여한 월간공감회의에서 자율방역 대책을 발표하며 코로나19 일상적 관리체계 마련을 지시하고 학교 지원방안을 촘촘히 점검했다.

도 교육감은 "3년 4개월 동안 우리 교육청은 새로운 감염병 대응 표준을 제시했다"며 "정부의 코로나19 위기 단계 하향 조정과 온전한 일상 회복 전환 기조에 맞춰 일상 속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