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000만달러) 첫 날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전했다.
임성재는 2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2언더파(70타)를 쳤다.
임성재는 18홀 동안 이글 하나와 버기 3개를 쳤으나, 보기도 3개 범했다.
이날 5언더파(67타)를 써낸 데이비스 라일리(미국)가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임성재와는 3타 차다.
다른 한국선수 중 김시우는 1언더파(71타)로 공동 17위에 올랐고, 안병훈은 이븐파(72타)로 공동 33위를 기록했다. 이경훈과 김성현은 3오버파(75타)로 공동 72위, 김주형은 7오버파(79타)로 공동 108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최경주는 9오버파로 공동 114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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