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LPGA투어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총상금 275만달러) 첫 날 고전하며, 공동 55위에 그쳤다.
고진영은 2일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서 1오버파(73타)를 쳤다.
고진영은 18홀 동안 버디 없이 보기만 1개 기록했다.
이날 7언더파(65타)를 써낸 로런 하틀리지(미국)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른 한국선수 중에는 양희영, 최운정, 장효준이 2언더파(70타)로 공동 12위를, 지은희, 김세영이 1언더파(71타)로 공동 26위를, 유해란은 이븐파(70타)로 공동 40위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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