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나경원, 범야권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13일 오전 0시를 기해 선거운동에 나선다.
나경원 후보는 동대문 의류시장, 박원순 후보는 가락시장을 각각 찾는다고 캠프 측은 12일 밝혔다.
나 후보는 동대문 시장 방문 이후 중구 자택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새벽 5시 서울메트로 군자 차량기지를 찾을 계획이다.
박 후보는 민주당 손학규 대표와 함께 가락시장을 찾아 30분간 상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이어 박 후보는 오전 7시30분 남대문시장을 찾아 출근길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유세에 나선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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