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테마파크, '그랜드켄싱턴 애월' 2025년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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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테마파크, '그랜드켄싱턴 애월' 2025년 오픈 예정
  • 문재호 기자 mjh@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6월 01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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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이랜드파크(대표 윤성대)의 자회사 이랜드테마파크제주가 제주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고급 휴양, 문화 시설 등이 포함된 관광단지 개발 사업이다. 이랜드파크의 자회사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지난 2013년 제주 애월읍 일대에 58만8000㎡ 규모의 국제문화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자로 선정돼 10년 동안 순차적으로 개발 사업에 매진해왔다.

제주 애월 국제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첫 단계로 '그랜드켄싱턴 애월'이 2025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일원 부지에 오는 2025년부터 순차 오픈을 목표로 하이엔드 리조트 그랜드켄싱턴 애월, 세계 테마정원, 한옥마을, 국제아트미술관, 공연장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랜드켄싱턴은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럭셔리 브랜드다.

그랜드켄싱턴 애월은 '대자연 속 럭셔리 풀빌라 리조트'를 콘셉트로 기존의 경사지형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건축으로 설계됐다. 리조트의 객실은 최상의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층설계를 적용했다. 내외부 디자인은 제주의 바람이 만든 질감, 제주 억새의 색감, 시간의 흔적이 담긴 제주를 모티브로 설계됐다.

또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지역주민과 상생협약을 체결해 '지역상생과 환경'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국제문화복합단지를 개발 중이다.

태풍과 집중호우 시 인근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저류지를 조성해 사전에 재난을 예방하고 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환경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있으며, 환경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특히 지역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업체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이랜드테마파크제주는 단지조성·건축공사 진행 시 지역업체와 협력해 제주도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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