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모델 이수정 개념시구 '샛별' 굳히기…야구팬 '깜놀'
상태바
레이싱모델 이수정 개념시구 '샛별' 굳히기…야구팬 '깜놀'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0월 12일 09시 27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지난 7월 시구 당시 몸을 푸는 모습(왼쪽 상단)과 10월11일 팬들의 극찬을 받았던 개념시구 모습.
레이싱모델 이수정이 '홍드로' 홍수아에 이어 개념시구를 선보이며 야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수정은 11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3차전 SK와이번스-KIA타이거즈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머리를 정갈하게 묶고 모자를 눌러 쓴 이수정은 지난 시구때 처럼 보통 여자 연예인들과 다르게 마운드 위에 올랐다.

이수정은 이내 정확하고 깔끔한 투구폼을 보이며 포수에게 정확히 공을 꽂아줬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야구팬들은 모두 깜짝 놀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기아타이거즈의 마스코트 호돌이도 이수정을 에스코트하며 '이것이 시구다'라고 쓰인 종이를 들어 보였고, 이수정 역시 깔끔한 시구에 만족했는지 함박 웃음을 지으며 퇴장했다.

야구팬들은 "홍드로 뺨치는 개념시구였다", "저번 시구때도 멋있었는데 이번에도 폼이 굉장했다", "낸시랭의 땅볼시구인가 볼링시구인가 그것보다 멋지다", "이수정 누군지 기억해야겠다. 개념녀다"라며 이수정의 시구에 대해 극찬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