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중호, 10명 싸운 온두라스와 2-2 무승부…16강 진출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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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중호, 10명 싸운 온두라스와 2-2 무승부…16강 진출 유력
  • 인터넷팀 admin@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26일 0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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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서 1승 1무로 최소 3위 확보…'어게인 2019' 향해 반 발짝
동점골 넣은 박승호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은중호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10명이 싸운 온두라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16강 진출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김은중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전반전 중반 한 명이 퇴장당한 온두라스와 2-2로 비겼다.

1차전에서 우승 후보 프랑스를 격파하는 이변을 일으킨 김은중호는 앞선 경기에서 프랑스를 2-1로 제압한 감비아(승점 6·2승)에 이어 조 2위(승점 4·1승 1무)에 자리했다.

온두라스가 3위(승점 1·1무 1패), 프랑스가 4위(2패)다.

한국의 16강 진출 여부는 29일 오전 6시에 열리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 결과에 따라 갈린다. 한국은 29일 오전 6시 감비아와 3차전을 치른다.

한국-온두라스 경기 장면

이 대회에서는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4개국도 16강에 오르기 때문에 김은중호는 감비아와 경기에서 지더라도 생존할 가능성이 작지 않다.

2019년 대회 준우승 신화의 재현에 도전하는 김은중호는 최소 조 3위의 성적은 확보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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