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대회 첫 경기 기분 좋게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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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희, LPGA 매치플레이 대회 첫 경기 기분 좋게 승리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25일 15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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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치플레이 대회서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

지은희는 2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총상금 150만달러의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 대회 조별리그 첫날 경기에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에게 3홀 차로 완승했다.

지은희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는 타이틀 방어전인 셈이다.

이 대회에는 총 64명이 출전한다. 4명씩 16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1위가 16강에 오르고, 이후 결승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날 같은 조의 린 그랜트(스웨덴)와 매디 저리크(케나다)가 비겨 지은희는 조 1위가 됐다.

이날 조별리그 1차전에선 신지은이 안나린을 3홀 차로 이겼고, 이정은은 소피아 슈버트(미국)와 비겼다.

김세영은 젠베이윈(대만)에게, 유해란은 린지 위버-라이트(미국)에게, 김아림은 프리다 시널트(스웨덴)에게, 홍예은은 브룩 헨더슨(캐나다)에게 각각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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