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TN 관련 뉴스 보도화면 캡쳐 |
인천광역시 외곽 농수로에서 숨진 채 발견된 10대 모델 지망생 살해 용의자가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모델 지망생 A씨(19)를 살해한 혐의로 택시기사 이모(41)씨를 서울 구의동에서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새벽 서울 청담동 한 호텔 클럽 앞에서 귀가하는 A양을 차에 태운 뒤 택시요금 문제로 시비가 붙자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성폭행 여부 등 여죄를 조사하는 한편 정확한 사인 확인을 위해 시신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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