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공기관 최초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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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공공기관 최초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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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左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경찬 전시교육본부장)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左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고경찬 전시교육본부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에 따르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공공기관 최초로 교육부 산학협력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학협력 우수기관 인증제는 미래인재양성을 위해 기업과 대학의 협력관계를 활성화하고자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도며 이번 인증은 2025년까지 2년간 유지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 2018년부터 여름방학 동안 식물증식 및 관리, 종자채집 및 정선 등 수목원 내 다양한 분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대학생 현장실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지난해 생생한 현장실습과정을 국민 누구나 볼 수 있도록 온라인 실습일지를 도입 후 SNS를 통해 공유하고 우수실습생을 선정하고 상장을 수여해 대학생 직업체험 기회 제공 및 현장실무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증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종건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수목원·정원 분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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