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상태바
롯데건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수주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5월 22일 11시 29분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투시도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롯데건설(대표이사 박현철)이 지난 21일 열린 '청량리 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청량리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동대문구 청량리동 435번지 일대를 연면적 약 8만9300㎡, 지하 3층~지상 24층 아파트 6개동, 총 610세대 규모로 새롭게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1728억원이다.

롯데건설은 단지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랜드마크동을 계획했다. 또한 다양한 스카이라인, 커튼월 룩(외벽 면 창호 사이의 콘크리트 벽을 페인트가 아닌 유리로 마감하는 시공법), 경관조명을 활용한 측벽 특화 등을 통해 아파트 외관 디자인에 럭셔리한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 세대를 100% 남향으로 배치하고, 통경축(조망 확보 공간)과 바람길을 확보해 단지의 개방감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인근 청량리4구역, 청량리7구역에서 보여준 것과 같이 롯데건설이 쌓아온 시공 노하우를 담은 특화 설계를 제안했다"며 "청량리의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