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시에' 백화점 1호 매장, 연매출 100억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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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시에' 백화점 1호 매장, 연매출 100억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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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더현대 서울에 입점한 국내 영패션 브랜드 '시에'가 지난 3월 월 매출 7억원을 넘기며 영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 역대 최대 월매출을 달성했다.

시에는 2020년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온라인을 기반으로 2030 고객들에게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판교점에서 업계 최초로 진행한 팝업 행사 당시 1주일간 6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패션브랜드 팝업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단가가 낮은 봄·여름 상품 시즌에 달성한 매출로, 올 연말 기준 영패션 브랜드 단일 매장 기준 역대 처음으로 연누계 매출이 100억을 넘길것으로 보고 있다"며 "2030 고객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더현대 서울과 2030 고객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시에가 시너지를 낸 결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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