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한강에서 펼쳐지는 '2010 서울세계불꽃축제'가 임박한 가운데 '명당'으로 불리는 장소들을 중심으로 속속 인파들이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한강 북단 '이촌 한강공원'과 한강대교 중앙에 있는 노들섬, 한화 63시티등이 불꽃놀이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로 전해졌다.
한강유람선과 수상택시를 이용한다면 강 위에서도 불꽃축제를 즐길 수 있어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연인들 사이에 인기라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남산과 상암 하늘공원도 매년 인파들이 몰리는 곳으로 유명하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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