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한채원(본명 정재은)씨가 지난 8월 스스로 목을 매 숨진것으로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채원은 유서에서 "죽고 싶다. 모든 게 힘들다. 부모님께 죄송스럽다"고 그간 힘들었던 상황을 토로했다.
한채원은 아울러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이제 그만 아프고 그만 울고 싶어, 세상에선 돈보다 중요한 건 많아, 내가 성공하면 모든 건 해결되지만'이라고 속내를 밝혔다.
컨슈머타임스 유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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