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혜 드레스 '앞치마 잘못 입었나?' 올해 미친존재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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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 드레스 '앞치마 잘못 입었나?' 올해 미친존재감 등극
  • 이건우 기자 kwlee@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10월 07일 0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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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가 가슴라인이 훤히 드러난 '민망한' 드레스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노출 정도가 다소 지나쳐 선정성 논란이 일 조짐이 보이고 있다.

오인혜는 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역대최고 수위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는 비키니 수영복보다 노출이 심한 붉은 색의 강렬한 드레스로 하얀 피부와 여성스러움을 강조했다.

그러나 조금만 움직여도 가슴부위의 노출이 걱정될 정도로 자극적인 드레스에 소비자들은 "보기에 민망할 정도다", "아무리 너무 심한 드레스 아닌가", "앞치마를 드레스로 잘못 알고 입었네", "살색 내복이라도 입으셔야 할 듯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일부 네티즌들은 "어린 친구들도 오는데 너무 심한 것 아니냐. 이건 시각공해 수준이다", "화려함도 좋지만 이런 식의 지나친 노출은 자제했으면 좋겠다"라고 여성 연예인들의 노출을 여과 없이 접할 미성년자들을 걱정하기도 했다.

반면 "여배우가 화려함을 좇는 건 자유 아닌가요", "남이 뭘 입든 무슨 상관이냐. 이상한 상상 하는 건 당신들 아니냐", "드레스는 그냥 옷으로 받아들여라. 뭐가 심하다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반대 의견을 보이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오인혜는 박철수 감독의 신작 '익스트림(가제)'과 '마스터 클래스의 산책-미몽(美夢),서울'에 연이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돼 영화 속에서도 파격적인 정사신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컨슈머타임스 이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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