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발전'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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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발전'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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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8일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구성…실무협의체 별도 구성도
인천항 내항의 미래와 수도권 성장거점 조성 및 원도심 상생발전 논의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4월 2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ㆍ운영 협의서 체결식'에서 협의서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4월 28일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ㆍ운영 협의서 체결식'에서 협의서 체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정복 인천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장관,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4월 28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인천광역시, 해양수산부, 인천항만공사(이하 '공동협의기관')로 구성된 '인천항 내항 최고위정책협의체 구성‧운영 협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최준욱 인천항만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공동협의기관은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분석, 수도권 성장거점으로의 발전, 충분한 논의를 통한 원도심 상생발전 등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최고위정책협의체를 통해 인천항 내항의 효율적 운영 및 중장기적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최고위정책협의체는 인천시 행정부시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인천항만공사장으로 구성하고 반기 1회 개최하되, 실무협의체를 별도 구성해 중요 정책적 사안은 최고위정책협의체에 상정해 결정하기로 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내항은 지난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전진기지이자 무한한 미래성장동력을 가지고 있는 공간으로, 지금이 내항의 가치 재창조 방안을 모두가 함께 논의해야할 시점이다"며 "지속적인 정책소통체계 구축을 통해 인천항 내항이 다시 대한민국 미래를 주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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