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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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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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부산버스공제조합이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와 부산버스공제조합이 교육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본부장 권창진)와 전국버스공제조합 부산지부(부지부장 박미성)는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 경남 통영시 스텐포드앤리조트에서 '2023년도 부산광역시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부산지역 버스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담당자 실무역량 강화와 버스 교통안전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권창진 본부장은 "교통사고 예방은 한 개인,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불가능하므로 모든 운수회사와 관계기관이 협업을 통해 버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미성 부산지부 부지부장은 "운수회사 교통안전담당자의 역할과 노력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되고 있는 시점이며 특히 운전자 관리에 보다 집중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위크숍을 통해 버스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부산시의 시내·마을버스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0년 3명에서 21년 4명, 22년 6명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전체 사망자 수 대비 점유율도 2020년 2.7%, 21년 3.4%, 22년 5.1%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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