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공장, 코스닥 상장 담금질…증권신고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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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 코스닥 상장 담금질…증권신고서 제출
  • 전은정 기자 eunsjr@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4월 07일 16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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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마녀공장(대표이사 유근직)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마녀공장은 이번 상장을 위해 2백만 주를 공모한다. 공모예정가는 1만2000원에서 1만4000원 사이로 총 공모금액은 240~280억원이다. 수요예측은 오는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에정이며, 9일과 10일에 일반 청약을 거쳐 5월 내 상장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2012년 설립된 마녀공장은 국민 클렌징 오일이라 불리는 '퓨어 클렌징 오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비피다 바이옴 콤플렉스'와 '갈락 나이아신 에센스' 등 글로벌 스테디셀러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유근직 마녀공장 대표는 "마녀공장은 탁월한 브랜딩 역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구축했다"며 "이번 상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보유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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