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탄소흡수원 확충' 식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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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탄소흡수원 확충' 식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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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재산 둘레길 주면 사철나무 외 7종의 수목 8,797주 식재
시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둘레길 주변 반려동물 배변봉투함 설치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고 있다.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수목을 식재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환경공단은 4일 승기사업소 '맑고 푸른 쉼터'에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제사회가 인정한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봉재산 둘레길 주변에 사철나무 외 7종의 수목 8,797주를 식재 했다.

특히 인천환경공단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인천 탄소중립 클러스터' 조성에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환경공단 2045 탄소중립 선언', '온실가스 감축위원회 출범' 등 적극적으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인천환경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IPCC 제6차 평가보고서 종합보고서'를 만장일치로 승인하며 통합적 기후 행동의 시급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서 탄소흡수원 확충은 물론, 폐자원 에너지화, 신재생에너지 활용, 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CCUS) 도입 등을 통해 '2045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환경공단은 탄소흡수원을 확충하며 공공장소에 반려동물 배변으로 인한 시민불편 사항 해소를 위해 반려동물 배변 봉투함도 함께 설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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