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음성저작물의 지적재산권 유통전문기업 ㈜두비덥이 25억원 규모의 엔젤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누적 투자금액이 총 30억원이 됐다.
이번 투자에는 ㈜지암기업, ㈜스토리메이커컴퍼니와 전문엔젤, 개인투자자 등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두비덥은 이번 투자에 힘입어 ▲서울시 마포구에 건립 중인 저작물 창작공간 '글로벌더빙센터 in Seoul'의 확장 ▲사용자 중심 음성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연구 기술인력 보강 ▲음성저작물의 저작권성 확보를 위한 법적 타당성 연구 등 사업을 확장할 방침이다.
두비덥은 ▲다국어 포함 고품질 맞춤 음성콘텐츠의 무료 공급 ▲콘텐츠의 음성파트 캐스팅 및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등 새로운 콘텐츠 소비방식을 미디어 시장에 제안하고 있다.
앞서 두비덥은 KBS성우회, KIVA(한국외국어성우협회), 한국외국방송인단체 노크(Knock) 등 보이스아티스트네트워크, 웹툰플랫폼 아이나무툰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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