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머스, 4월부터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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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머스, 4월부터 '내차팔기'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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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중고차 이커머스 플랫폼 카머스가 흥정 없이 최고가 낙찰가격 그대로 내 차를 판매할 수 있는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를 4월부터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카머스 내차팔기'는 기존 AJ셀카 내차팔기 서비스의 브랜드를 변경한 것으로, 지난 2월 오토허브셀카와 체결한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카머스 브랜드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AJ셀카 내차팔기 플랫폼(앱·웹)에 제공된 서비스는 카머스 내차팔기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는 최고 낙찰 가격 그대로 판매할 뿐만 아니라 차량 점검부터 판매 후 탁송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진행해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신청 시 차량 평가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방문해 차량을 점검하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경매가 진행된다.

이때 고객은 실시간으로 입찰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최고 낙찰가 그대로 차량 판매가 가능하다.

기본적인 차량점검부터 온라인 경쟁입찰, 차량대금 결제 및 탁송까지 모든 과정은 카머스가 대신해 딜러 대면과 현장 감가 등 고객이 직접 중고차를 판매하며 느꼈던 불편함을 해소했다.

카머스는 '카머스 내차팔기' 서비스를 시작하며 B2C에 이어 C2B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등 중고차 사고 팔기가 모두 가능한 플랫폼으로서, 중고차의 유통 전 과정을 책임져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안인성 핸들 대표는 "새롭게 선보이는 카머스 내차팔기는 흥정 없이 고객이 최고가 낙찰가격 그대로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쉽고 빠른 내차팔기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가격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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