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타 전기화물차, 다마스 대타로 급부상…소상공인단체 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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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타 전기화물차, 다마스 대타로 급부상…소상공인단체 공동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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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이찬우 기자 | 마스타전기차가 생산.판매하고 있는 소형 전기화물차 '힘'이 국민배달차로 명성을 날렸던 다마스의 대타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스타전기차는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 전시장 자사 부스에서 전국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와 '소형전기차 공동구매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MOU를 오는 4일 체결 한다고 발표했다.

다마스는 1991년부터 지엠대우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래 38만여대가 국내에 보급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국민 배달차로 명성을 날렸다.

그런 다마스가 2021년 단종 되자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가성비가 비슷한 마땅한 대타가 없어 사업에 큰 불편을 겪었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가 마스타전기차가 생산 판매하는 소형전기차를 공동 구매해 전국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지원하기로 결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소상공인단체중앙회는 전국 차양(커텐)협회, 광고홍보물협회, 세탁협회, 슈퍼협회, 지하상가 협회 등 20여개 중소 상공인 단체, 700만 회원을 대변하는 단체다.

정인대 중앙회 대표는 "여러 제조사의 각종 차종을 검토한 결과 마스타 힘이 경제적으로나 기능적인 면에서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에 매우 적합하다 판단해 공동구매기로 했다"고 말했다.

장은석 마스타전기차 대표는 "전기차 보조금혜택을 통해 차량구입 비용에서 지역에 따라 최대 57% 까지 해택을 받을 수 있고, 특히 금융회사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할부상품이나 리스를 이용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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