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올해 '신입·경력직' 98명 채용…"블라인드 기반 능력 중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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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 올해 '신입·경력직' 98명 채용…"블라인드 기반 능력 중심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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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졸 및 고졸수준(정규직) 98명
(사진제공= 한국중부발전)
(사진제공= 한국중부발전)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중부발전(주)은 3월 28일부터 2023년 신입 및 경력직 채용 모집공고를 시작하고 오는 4월 5일부터 4월 12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받는다. 

한국중부발전은 공공기관 효율화에 따른 인력 조정에도 불구하고 신규채용 감소 최소화를 통한 청년 취업난 해소 및 신규 일자리 창출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할 방침이다.

입사 지원 시 전공, 연령 등의 제한은 없으나 일부 전형의 경우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를 위해 보훈대상자와 장애인, 고졸 지원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제한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직군은 사무, 정보통신, 발전기계, 발전전기, 발전화학, 토목, 건축직군으로 최종합격과 동시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예정이고 모든 채용 과정은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 △2차 직무능력 평가 △3차 심층 면접을 통해 능력 중심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진자에게 필기시험과 면접 응시 기회를 부여하고 시험 응시자 간 감염예방과 안전 확보를 위해 방역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하며 정부 '시험 방역관리 안내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방침이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한국중부발전 홈페이지 또는 입사 지원 홈페이지로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해야 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전년대비 채용규모 확대를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우수인재 확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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