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주민 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
상태바
광주 서구, 주민 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인미디어실, 편집실, 조정실 등 미디어 촬영‧편집 장비 대여
서구 주민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식_모습
서구 주민창작공간 마을미디어센터 개소식 모습

컨슈머타임스=이경재 기자| 광주 서구가 주민들의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0일 마을미디어센터를 개소했다.

창작농성골 커뮤니티센터 2층에 문을 연 마을미디어센터는 연면적 253㎡ 규모의 오픈스튜디오로 1인미디어실, 편집실, 조정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주민 누구나 미디어를 배우고 표현·창작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오픈스튜디오는 다양한 콘셉트의 촬영이 가능하도록 미디어월, 방송용, 아트월 등 3면의 벽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라이브커머스를 위한 전동 크로마키도 설치해 가상 배경 편집 및 합성촬영과 실시간 유튜브 송출이 가능하다.

또한 1인 미디어실은 영상촬영․편집․송출까지 가능하도록 캠코더, 디지털카메라부터 고급 캠코터, 삼각대, 오디오믹서, 핀마이크 세트 등 다양한 촬영‧편집장비가 갖춰져 있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2시이며, 센터는 장비 및 공간 대여 외에 지역주민 제작영상 시사회, 마을영화 상영, 미디어 교육 및 각종 콘텐츠 체험 등 다양한 미디어문화를 접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