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량리 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획득…연간 수주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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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청량리 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권 획득…연간 수주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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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6구역 재개발 조감도.
청량리6구역 재개발 조감도.

컨슈머타임스=장용준 기자 | GS건설이 청량리6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하며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실적이 1조원을 돌파했다.

청량리6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어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이를 27일 공시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일대 약 8만3883㎡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2층 21개동 아파트 1493가구(임대 254가구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하는 프로젝트다. 공사금액은 4869억원이며, 공사기간은 착공 후 35개월로 예정돼 있다.

조합은 올해 사업시행인가, 내년에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 및 분양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GS건설은 올들어 3342억 규모의 상계주공5단지 재건축, 2945억원 규모의 안산 선부연립1구역 재건축(2945억원)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 사업 수주로 올해 정비사업 누적 수주실적은 1조1156억원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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