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승용차 없는 날' BMW 즐겨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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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승용차 없는 날' BMW 즐겨볼까?
  • 강윤지 기자 yjkang@cstimes.com
  • 기사출고 2011년 09월 22일 08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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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 버스를 이용하고 있는 시민들 <자료사진>

서울시는 22일을 '승용차 없는 날'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광교사거리까지 차량을 통제하고 '승용차 없는 날 조직위원회'와 함께 기념식을 포함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친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청계광장 입구에서 광교사거리까지 440m 구간의 차량 금지되며시와 시내 25개 자치구 청사,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산하기관 주차장은 오전 7시~오후 6시 각각 폐쇄된다.

출근 시간에는 자전거 노선을 미리 정해 그룹을 지어 출근하는 '자전거버스'가 운영되며 오전 11시에는 청계광장에서 기념식과 함께 자전거 묘기 등 볼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환경부 및 민간단체와 함께 2006년부터 매년 '승용차 없는 날'을 실시해 대중교통, 긴급차량, 생계형 차량을 제외한 자가용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자가용 운전을 자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승용차 없는 날'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버스(Bus), 자전거(Bike), 지하철(Metro), 걷기(Walk) 등 에너지 고효율 교통수단과 도보 이용을 당부하는 2BMW 캠페인을 함께 펼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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