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파세코가 대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5000만원 상당의 난로를 기부한다.
파세코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이 영하의 한파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상황임을 인지하고, 추위를 막아줄 수 있는 난로를 구호물품으로 마련했다. 또한 현지의 상황에 맞춰 활용할 수 있도록 난로 종류를 가스난로, 전기난로, 등유난로 3종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해당 물품은 관계 기관과 협조해 이번 주 피해 지역 이재민들이 있는 현장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파세코 관계자는 "초강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추위에 떨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며 "하루빨리 튀르키예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