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교원 웰스가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의 선택권과 혜택 강화에 나선다.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는 교원 웰스가 1인 가구 시장을 겨냥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이다. 6·7평형대 초소형 공기청정기로 너비는 성인 두 뼘 정도인 36cm, 폭은 17cm로 작고 슬림하며, 벽걸이와 스탠드 타입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주거 환경에 따라 초미세먼지, 알레르기, 실내탈취, 펫 등 6가지 생활 맞춤형 필터를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공기질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지난해 교원 웰스의 전체 공기청정기 판매량의 28%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으며 주력 제품으로 성장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교원 웰스는 소비자들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그동안 회색 단일 색상으로 운영해 온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에 그린 색상 모델을 추가했다. 선택의 폭을 넓혀 고객이 취향과 실내 인테리어에 따라 원하는 색상의 제품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렌털 고객만을 위한 새로운 서비스도 마련했다. 제품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주문 확인 다음날 제품을 바로 출고하는 '다이렉트 배송 서비스'와 제품 수령 후 7일 이내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설치점검, 필터소개, 고객 상담 등을 진행하는 '웰컴 서비스'를 신규 도입했다.
관리 방식도 '자가관리', '방문관리', '혼합관리' 등 3가지로 다양하게 구성해 개인의 선호와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가관리는 교체 주기에 맞춰 필터를 택배로 배송받아 직접 교체하는 방식 △방문관리는 웰스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필터 교체와 세척 등을 관리해 주는 방식 △혼합관리는 자가관리(3개월차)와 방문관리(6개월 또는 12개월 단위)를 혼합한 방식이다.
교원 웰스는 '웰스 공기청정기 미니맥스' 신규 색상 및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월 한 달간 신규 렌탈 고객을 대상으로 회색 또는 그린 색상 전면 커버를 추가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변화하는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고객에게 필요한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제시하며 시장 변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