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틱톡, 마음건강 사각지대 밝힌다
상태바
대한적십자사·틱톡, 마음건강 사각지대 밝힌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3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3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사진 왼쪽)과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사진 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대한적십자사와 틱톡이 마음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심리 지원에 나선다.

틱톡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를 찾아 재난심리회복지원 프로그램 지원금을 전달했다.

틱톡의 지원금은 대한적십자사가 운영하는 이동형 상담 부스인 '마음구호차량'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음구호차량은 마음 건강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게 신속한 심리 지원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심리상담 서비스'로 우선 상담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어촌과 교외, 저개발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한다.

류동근 틱톡 코리아 공공정책 총괄은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협력 활동 외에도 틱톡만의 방식으로 정신 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