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위한 설 선물 고민이라면…와인·위스키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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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위한 설 선물 고민이라면…와인·위스키가 '대세'
  • 안솔지 기자 digeut@cstimes.com
  • 기사출고 2023년 01월 20일 10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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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최근 홈술·혼술 등 새로운 주류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와인이나 위스키 등의 제품이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설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명절 음식과 페어링하기 위한 목적으로 '와인'을 찾는 것은 물론 위스키에 탄산을 섞어먹는 하이볼이 대중화되면서 '위스키'의 열기도 어느 때보다 뜨거운 상황이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설 명절용 와인·위스키 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홈플러스는 희소성과 가성비를 앞세운 다양한 위스키 선물 세트를 마련해 오는 23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선보인다. 

위스키 제품은 하이볼 전용잔 등과 함께 세트로 마련했다. △발렌타인12년 △시바스리갈13년아메리칸 △더글렌리벳 파운더스리져브 △엑스레이티드 △와일드터키8년 △부쉬밀오리지널 △호세꾸엘보 등의 제품이 준비됐다.

검은 토끼의 해를 겨냥한 조니워커블루토끼띠에디션과 인기 아이돌과 협업해 내놓은 시바스리갈18년리사에디션 등의 제품도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은 고급 설 선물세트로 70년 숙성된 한정판 위스키 '플래티넘 쥬빌리 70년'을 선보인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즉귀 7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출시된 위스키로 고든앤맥페일의 가장 오래된 싱글몰트 위스키 중 하나다.  여왕 즉위 기념일인 지난해 2월 6일 병입 후 전세계 단 256병만 공개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설 선물용으로 알맞은 와인 '베어플래그 진판델'과 '카니버 진판델' 2종을 추천한다.

베어플래그 진판델은 진한 버건디 색을 띄며 적절한 산도를 가진 밸런스 좋은 와인이다. 캘리포니아의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와인으로 행복한 신년을 기원하는 의미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카니버 진판델은 진한 어두운 색을 띄며 다크 초콜릿 향과 블렉페퍼 향, 바닐라와 구운 아몬드 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육류 요리에 최적화된 검은색 와인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기름진 육류 요리에 특화돼 기름진 명절 음식과 함께 페어링해서 먹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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